<가성비깡패 2탄> 날개까지 분리 세척! 스카이 케어 윈드 400 탁상 선풍기
화려한 조명이 탁상선풍기를 비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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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직입적 총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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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딱 좋아. 무게 : 딱 좋아. 색상 : 고급져. (샴페인 골드 색상 대박) 제품마감 : 고급져. 배터리 : 평타. 배터리잔량표시 : 개편해. 날개까지 분리 : 개편해. 손잡이 : 개편해. 가격 : 갓성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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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헤드가 아래로 향하지 못하지만 (맨날 직선으로 고정시켜서 쓰기에 패스) 1단에서 제품 끄려면 버튼 세 번 눌러야함. (솔직히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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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안쪽을 보면 일자로 돌출된 부분이 있어서, 꼭 확인 후 장착해야한다.
손풍기를 살 때 분리 세척이 불가능하다면 절대 안 산다.
근데 날개까지 분리가 되다니. 완벽했다.
그리고 배터리 잔량까지 수시로 체크 가능해서 정말 편하다.
탁상용선풍기가 얼마나 좋은지는 굳이 말 안 해도 모두가 알고 있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 쓰면 좋은지 리뷰해보겠다.
1. 방이 좁을 때
선풍기를 쓸 때마다 정말 좁고, 발에 치여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다. 그러자고 휴대용손풍기를 써봤지만 너무 작았다. 센 바람으로 작동시키기엔 소음이 거슬리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 에어컨이 없으니 선풍기와 휴대용손풍기의 딱 중간 사이즈가 필요했다. 탁상용 선풍기가 딱이었고, 약한 바람으로도 넒은 면적이 닿으니 기분이 좋았다.
2. 책상 위 서류가 날라 갈 때
선풍기를 틀면 책상 위 서류가 다 날라가곤 했다. 책상을 피해서 바람을 쐬자면 매번 옆구리만 시원한 상황. 탁상용 선풍기가 딱이었다. 예쁘니까 책상 위에 계속 두고 싶다. 다만 책상 위가 좁은 분들은 클립형 휴대 손풍기를 추천한다.
3. 주방에서 사용할 때
가스레인지 옆에서 요리할 때면 정말 더웠다. 그렇다고 선풍기를 사용하면 바람 때문에 가스 불이 불안정했다. 손풍기는 역시 너무 작았다. 주방에서 요리 할 때도 가스 불에 영향을 주지 않고 사용하기 딱이었다. 다만 가스 불과 제품이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4. 어두운 곳에서 사용할 때
어두운 곳에서 작동시키면 은은하게 불빛이 보인다. 남은 배터리도 항상 확인할 수 있다. led창 위로 불빛이 조금 번지지만,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훨씬 은은하다. 사진은 너무 왜곡되어서 밝게 나왔다.
5. 텐트 안에서 사용할 때
2인용 작은 텐트 안에서 사용할 때에는 클립형 제품이 딱이라고 생각한다. 6인용~ 10인용 대형 텐트 안이라면 탁상용이 좋다.
6. 커버 없이 작동시켜보기
위험하지만 왠지 해보고 싶은 그런 느낌.
날개 중심축과 기둥 연결 부위를 자세하게 살펴보자.
정말 튼튼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 또 마감이 이렇게 깔끔해서 정말 마음에 든다.
샴페인 골드 색상을 입힌 것은 정말 신의 한 수였다. 스카이 특유의 고급진 화이트색과 잘 어울린다.
7. 타사 제품과 비교
루메나 제품이 불쌍해지는...
사용하다 보니까... 은근
버튼식이 무심코 눌러도 되서 편하다.
조그식 버튼은 한 칸만 돌려야해서 조심스럽다. ㅜㅜ
대신 끌 때는 조그식이 퐉 돌리면 되서 편하다.
스카이 WD400
절반 가격에 날개 분리 세척 + 배터리 잔량 표시 + 큰 날개까지, 가성비로 깡패가 되었다.
https://search.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50002517&nv_mid=2308443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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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SKY에서 무상으로 제공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